(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는 우리의 전통 연희를 바탕으로 마당극과 역사 인물전에 주력하며 연극예술의 창달 발전을 목적으로 2009년 5월 창립하여 트로트 마당극, 찾아가는 문화활동, 평화사랑 가족연극제 등을 통해 시민으로 하여금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파주연극협회를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극단 예성은 대학로에서 창단하여 제2의 태동기를 맞아 파주의 대표적인 위인인 '율곡이이'선생을 다룬 마당극, 정극, 뮤지컬을 창작했고, '방촌황희' 선생을 조명한 판놀음 방촌전을 선보였다. 뮤지컬 '위대한 스승 율곡이이'는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의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작품으로 율곡 선생의 일대기를 예술적 감동으로 선보였으며, 2014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트로트 마당극을 선보여 관객들의 혹평을 받았으며, 2019년 '물고기남자' 작품으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단체 동상과 개인 미술작품상을 수상, 2020년 여성독립운동가 임명애를 소재로 '뮤지컬-8호 감방 임명애'로 제17회 고마나루연극제 대상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 등 파주예술인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